LG전자(대표 조성진)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 14조7819억원, 영업적자 353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잠정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 1.5% 증가, 전분기 대비 11.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지난해 총 매출액은 55조3712억원, 영업이익 1조3377억원이 예상된다. 2015년 대비 매출은 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2.2% 증가했다.

김문기 기자 (moo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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