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는 소비자가 직접 조립하는 ‘153 DIY KIT’의 판매 채널을 모나미몰 및 전국 도·소매 문구점으로 확대했다. 사진=모나미 제공
모나미는 소비자가 직접 조립하는 ‘153 DIY KIT’의 판매 채널을 모나미몰 및 전국 도·소매 문구점으로 확대했다. 사진=모나미 제공

모나미는 소비자가 직접 조립하는 ‘153 DIY KIT’의 판매 채널을 모나미몰 및 전국 도·소매 문구점으로 확대했다. 이전에는 모나미 컨셉스토에서만 판매했다.

‘153 DIY KIT’는 바디와 헤드·리필심·스프링·노크로 구성됐다. 12개 컬러 세트와 형광색이 포함된 18개 컬러 세트로 판매된다. 가격은 각각 6000원과 9000원이다. 형광색으로만 구성된 6개입 세트와 금색과 은색이 포함된 20개입 세트는 각각 3000원과 1만1000원이며 모나미 컨셉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이 키트는 육각 형태의 패키지로 모나미 153 특유의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했다. 또 바디와 헤드, 리필심 등 153 DIY KIT의 구성품을 활용해 원하는 색상으로 조립하면 최대 6만9984가지의 펜을 만들어 볼 수 있어 나만의 개성 있는 볼펜을 만들고자 하는 소비자에 유용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모나미는 오는 1월 22일까지 2주 동안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품구입 후 #모나미 #153DIY 해시태그를 적용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에버랜드 이용권(1명)과 모나미 양장다이어리(5명)를 증정한다.

한편, 모나미는 오는 15일까지 교보문고 핫트랙스 광화문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는 고급펜 존, 라이브칼라 DIY 존, 패브릭마카&데코마카 존으로 구성돼 모나미의 여러 제품 라인을 동시에 체험해 볼 수 있다. 고급펜 무료 각인 서비스와 고객 대상 다채로운 프로모션 행사도 벌인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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