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전문매장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이 자사 상품기획자(MD)가 직접 추천하는 ‘하나로 Best 선물세트’를 선정했다. 농협유통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모습. 사진=넥스트데일리 DB
농식품전문매장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이 자사 상품기획자(MD)가 직접 추천하는 ‘하나로 Best 선물세트’를 선정했다. 농협유통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모습. 사진=넥스트데일리 DB

농식품전문매장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 김병문)이 자사 상품기획자(MD)가 직접 추천하는 ‘하나로 Best 선물세트’를 선정했다.

한우의 경우는 20만~30만원대의 냉장 구이세트와 10만~15만원대의 냉동 갈비세트 등이 인기가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떡국떡 혼합세트와 갈비와 불고기 혼합세트 등 실용적인 혼합세트도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청탁금지법(김영란법)에 따라 과일의 경우 4~5만 원대의 사과·배·한라봉 등 과일세트나 수삼· 멸치 등 특산과 수산 선물세트를 찾는 고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사전에 충분한 물량 확보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예정이다.

농협유통 측은 가격이 오른 한우와 굴비는 10만원 전후의 실속세트를 선보인다. 특히 굴비의 경우 고객이 원하는 가격대의 굴비로 저렴한 선물세트도 제공한다. 또 가격과 품질까지 꼼꼼히 준비한 실속형 선물세트에 중점을 두어 포장의 간소화·경량화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의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농협유통은 오는 31일까지 ‘2017년 설 선물세트 대잔치’ 행사를 열고 최고품질의 농축특산물을 1000여 품목을 할인 판매한다. 12일까지는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진행해 엄선된 100여 품목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선물세트 구매 때 금액대별로 상품권 증정(최대 100만원), 제휴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추가 할인과 ‘2+1, 3+1 등 덤 증정, N쿠폰 현장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확대 진행한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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