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KBS2 '연예가중계' 캡처>

배우 류수영과 결혼을 발표한 박하선이 과거 왕따를 당했던 사연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1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박하선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리포터 김태진은 박하선이 고등학교 시절 출연한 KBS1 '도전 골든벨' 영상을 공개하며 당시 논란이 됐던 막말(?)에 대해 궁금해 했다 .

당시 박하선은 '골든벨'을 진행했던 김보민 아나운서에게 "김보민 아나운서 언니 거슬린다. 자꾸 예쁜 척한다"라고 말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박하선은 "당시 방송에서 작가 언니들이 저 대사를 꼭 하라고 시켰다"며 "나를 잘 모르는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박하선은 오는 22일 류수영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선우 기자 ksw8282@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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