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서울 송파구 오금동135번지 일대에 위치한 ‘송파 두산위브’를 분양 중이다.

송파 두산위브는 전용 59~84㎡ 100% 중소형 단지로, 주택형별로 전용면적 ▲59㎡ 215가구 ▲84㎡ 54가구 지하 2층~지상 28층, 2개동이며, 총 269가구 규모다.

11.3 부동산대책 이전에 분양 공고가 난 단지라 강남4구에 적용되는 ‘소유권등기 이전 시까지 전매제한’과 무관하다. 2017년 3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잔금대출 규제에서도 제외된다. 해당 규제는 아파트 집단대출 중 잔금대출에 대해 현재 일반 주택담보대출에 적용하는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을 적용한다는 게 골자다. 이에 따라 내년 이후 입주자 모집공고가 나오는 아파트를 분양 받는 사람들은 잔금 대출 신청 시 소득증빙 자료를 제출해야 하며, 거치 기간 1년 이 후부터 원리금을 분할 상환해야 한다. 하지만 2016년 내 분양한 단지 수요자들은 거치기간이 5년이라 부담이 적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지하철 5호선 개롱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광화문∙서대문∙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 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곳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지하철 3호선과 5호선이 연결되는 환승역 오금역도 이용할 수 있으며, 버스정류장도 단지와 가까이 있어 사통팔달 교통이 편리하다. 서울 외곽순환도로, 중부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의 도로망이 가까이 있고, SRT(수도권고속철도) 수서역 개통으로 광역 교통망이 우수하다.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농협 하나로마트(송파점), 마천중앙시장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롯데백화점(잠실점), 가든파이브, 롯데월드타워&롯데월드몰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 등이 인접해 있다.

일대 주변에는 다양한 개발사업도 예정되어 있다. 서울시에서 2025년까지 국제교류복합지구 사업이 조성될 계획으로, 향후 국제업무, MICE(전시∙관광사업), 스포츠, 문화 및 엔터테인먼트 등 4대 사업이 어우러지는 명소로 탈바꿈 될 계획이다. 불과 500m 거리에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 사업도 추진되고 있어 앞으로 주거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상품성도 뛰어나다. 전 가구가 남측 향 위주의 배치로 성내천 조망이 가능한데다 선호도 높은 판상형 구조 설계가 도입돼 채광이 좋고 통풍이 잘 된다. 또한 전 가구가 중소형 면적인데도 불구하고 4베이의 특화 평면 설계가 적용될 계획이다. 특히, 강남권에서 드물게 소형 아파트인 전용면적 59㎡에 4베이•판상형 구조의 혁신평면을 선보인다.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자곡동 661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9년 2월말 예정이다. /이종민 기자 (jongmin1@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