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대표 우에노 야스아키)는 11일 기업의 사무환경을 위한 다양한 신제품과 솔루션을 발표했다.

최근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에 따르면 국내 클라우드의 시장규모가 지난해 1조원대를 돌파하며 전년 대비 55.2% 성장했다고 밝히며 2018년까지 2조원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당사가 수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기업의 74%가 자신의 모바일 기기를 업무용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의 82%가 클라우드 기술 덕분에 비용을 절감했다고 답변했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스마트워크 게이트웨이라는 클라우드 친화적인 새로운 콘셉트의 신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형태로 업무가 가능해져 직장인들의 업무 방식을 혁신하고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워크&라이프 밸런스를 실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한국후지제록스는 이날 고객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크로스미디어 마케팅 툴인 스카이데스크 미디어 스위치(SkyDesk Media Switch)와 이를 지원하는 컬러디지털 인쇄기 버산트 2종을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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