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연간 2000억원에 달하는 겨울철 아이스크림 시장의 꽃 ‘아이스과자’ 시장을 겨냥한 이색 제품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전에 나섰다. 사진=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가 연간 2000억원에 달하는 겨울철 아이스크림 시장의 꽃 ‘아이스과자’ 시장을 겨냥한 이색 제품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전에 나섰다. 사진=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대표 김용수)가 연간 2000억원에 달하는 겨울철 아이스크림 시장의 꽃 ‘아이스과자’ 시장을 겨냥한 이색 제품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전에 나섰다.

이번에 선보인 ‘칙촉 샌드아이스’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과자시장에서 20여년 동안 인기를 얻고 있는 쿠키인 ‘칙촉’과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조합해 만든 제품이다.

초코칩이 덩어리째 들어 있는 쿠키가 아이스크림을 덮고 있어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을 고소한 쿠키와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특히 21년째를 맞고 있는 ‘칙촉’과 같은 리얼 초콜릿칩이 사용되고 있어 진한 맛의 초콜릿과 풍부한 향미가 느껴지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연출하는 절묘한 앙상블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한편 아이스과자 시장은 모나카, 소프트케이크, 하드비스킷, 떡 등 크게 4가지로 카테고리로 구분된다. 이 시장 대표 제품으로는 와쿠와크, 쿠키오, 홈런볼, 찰떡아이스 등이 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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