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에 공급되는 ‘센텀프리미어 호텔’ 견본 주택 개관 첫날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토지신탁이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521번지에 공급하는 ‘센텀프리미어 호텔’의 견본 주택에 개관 첫날부터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대성황을 이뤘다.

‘센텀프리미어 호텔’은 지하 5층 ~ 지상 22층, 전용면적 17~80㎡ 21개 타입, 총 603실로 조성된다. ‘센텀프리미어 호텔’이 들어서는 부산시 센텀시티는 MICE산업의 메카로 불리며 365일 풍부한 수요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는 곳이다.

또 반경 600m내 BEXCO, 영화의전당, 신세계센텀시티몰이 있고 1,412개의 센텀산업단지 입주기업체 종사자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이로 인해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견본 주택 오픈날부터 좋은 동호수를 받기 위해 이른 시간부터 견본주택에 대기하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으며 상담석에서는 계약 및 상담을 받기 위해 오랜 시간을 기다리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분양관계자는 관계자는 “오픈 전부터 수백여통의 전화가 걸려오는 등 인기가 매우 높았다”며“부산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단기간에 계약이 마감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센텀시티는 부산 내 비즈니스 중심 생활권이자 회의, 세미나, 관광 등을 즐기러 오는 외국인들이 매우 많은 반면 비즈니스급 호텔이 매우 적어 투자성이 높다고 생각하는 투자자들이 많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호텔은 종합부동산 금융회사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맡고 위탁사인 금강코퍼레이션이 계약자들의 수익금액을 보장하기 위해 현금 100억원을 예치 보장금액으로 설정했다.

현재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하며 2018년 2월 입실 예정이다.

이상원기자 sllep@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