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4일) 방송된 MBC '음악중심'에서는 인아가 '레인보우'로 오프닝 무대를 열었다. 이어서 베드걸즈는 '귓방망이2'로, 하이솔은 '사랑해 사랑해'로 눈길 끄는 무대를 꾸몄다.

라비 'BOMB'로 솔로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아이 역시 '간절히 바라면 이뤄질 거야'로 강렬한 데뷔 신고식을 마쳤다. 그리고 드림캐쳐 또한 'Chase Me'로 데뷔 무대를 꾸몄다.

BP 라니아는 'Start A Fire'로 관능적인 섹시미를 드러냈다. 그리고 펜타곤은 '감이 오지'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고 브로맨스는 'I'm Fine'으로 귀호강 무대를 선사했다.
그 외 걸그룹 소나무, NCT 127, 헬로비너스 등의 무대가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음악중심'에서 선정한 HOT3는 우주소녀, AOA, 신화가 꼽혔다.
이들은 HOT3 다운 완성도 높은 무대로 눈길을 모았는데 그 중에서 우주소녀가 ‘너에게 닿기를’의 무대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우주소녀는 스쿨룩 의상을 입고 상큼함을 더했다.

‘너에게 닿기를’은 신스 사운드와 모던한 기타소리가 돋보이는 곡으로, 우주소녀의 ‘소녀’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다.
'사랑은 갑자기'를 부른 믹스는 여성스러운 매력으로 심쿵한 매력을 발산했다. L.U.B.는 '13월 32일'로 다이아 완전체 무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 사진= MBC '쇼 음악중심' 화면 캡처

이수형 기자 (lsh0112@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