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이 붉은 닭의 해를 맞아 닭고기 만두를 앞세운 이색 기획전을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
하림이 붉은 닭의 해를 맞아 닭고기 만두를 앞세운 이색 기획전을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

하림이 붉은 닭의 해를 맞아 닭고기 만두를 앞세운 이색 기획전을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

천연육수로 빚어 육즙이 풍부한 닭고기 만두와 대표 보양식 삼계탕 등을 세트로 구성해 일주일 동안 한정 판매한다.

과거 조선시대에는 명절에 '하늘의 닭'이라고 불리던 꿩을 이용해 떡만둣국을 끓여 먹었다. 요즘 흔히 육수로 사용하는 쇠고기가 농경사회에서는 귀했기 때문에 야생의 꿩을 활용해 음식에 활용했던 것이다.

하지만 꿩은 사냥을 통해 구해야 하는 귀한 식재료라 구하지 못했을 때는 집에서 기르는 닭을 사용했다. 닭고기는 단백질이 많고 지방·열량·콜레스테롤은 낮아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은 건강식품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에 하림은 60년 만에 찾아온다는 '붉은 닭의 해'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이 닭고기 만둣국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왕교자와 왕손만두, 비법육수가 포함된 '하림 꿩 대신 닭 만두 세트'를 한정 판매한다.

이 제품은 100% 국산 닭고기와 콜라겐이 들어있는 닭발과 천연재료들을 4시간 동안 고아낸 육수를 만두피와 소에 넣어 빚어 육즙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하림 왕교자 및 왕손만두는 만둣국은 물론, 찐만두·군만두·만두전골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며, 세트 구성으로 제공하는 비법육수는 집에서 육수를 따로 우려내는 불편함 없이 전문 만둣국 음식점과 같은 깊은 맛을 손쉽게 재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꿩 대신 닭 만두 삼계탕 세트'는 건강 보양식 콘셉트로, 왕교자와 비법육수를 비롯해 삼계탕으로 구성됐다. 해당 제품은 온라인 쇼핑몰 하림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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