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프리미엄 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미주, 유럽 장거리 상용노선 비즈니스 클래스 특별 기내 서비스인 '온보드 크루 셰프(On Board Crew Chef)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기존 LA와 뉴욕 등 미주노선 비즈니스클래스에서 제공하던 이 서비스를 15일부터 독일 프랑크푸르트 노선에도 추가했다.
즉, 매주 둘째주 토요일 인천발 LA노선(OZ202), 뉴욕 노선(OZ222)와 매주 둘째주 일요일 인천발 프랑크푸르트(OZ541)편 비즈니스 승객들은 기내 셰프가 직접 조리하는 기내식을 즐길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이 2017년부터 LA, 뉴욕, 프랑크푸르트노선 비즈니스클래스에서 기내 셰프가 직접 기내식을 조리해서 제공하는 '온보드 크루 셰프 서비스'를 강화했다. 2016년 12월 인천국제공항 지원단지내 LSG 스카이셰프코리아에서 기내 셰프 양성 과정에 참가한 캐빈승무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이 2017년부터 LA, 뉴욕, 프랑크푸르트노선 비즈니스클래스에서 기내 셰프가 직접 기내식을 조리해서 제공하는 '온보드 크루 셰프 서비스'를 강화했다. 2016년 12월 인천국제공항 지원단지내 LSG 스카이셰프코리아에서 기내 셰프 양성 과정에 참가한 캐빈승무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아시아나항공은 2016년 자체 교육을 통해 27명의 크루 셰프를 양성했다. 올해부터 이들을 포함한 총 32명의 기내 셰프들은 '온보드 크루 셰프 서비스'에 투입된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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