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듀윌(대표 정학동)이 이색 직원복지 프로그램을 마련해 화제다.
에듀윌은 16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에듀윌 본사 지하 1층에서 에듀윌 임직원만을 위한 사내복지시설인 '에듀윌역' 오픈식을 가졌다. '에듀윌역'은 커피 등 각종 프리미엄 음료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카페와 전신 안마 기기 39대를 사용할 수 있는 마사지존으로 구성된 복합힐링센터다. '에듀윌역'은 열심히 앞을 향해 달리는 에듀윌 임직원들이 잠시 정차해 쉬어갈 수 있도록 하자는 의미에서 지하철역을 상징하는 컨셉을 담아냈다는 설명이다.

'에듀윌역'은 임직원이라면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언제든 방문이 가능하다. 전문 바리스타가 근무하는 카페는 휴식처는 물론, 임직원 간 만남의 장, 외부 거래처 미팅 장소 등으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마사지존은 임직원들이 39대의 전신 마사지 기계를 통해 피로를 풀고 활력을 북돋아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해 호응을 얻고 있다.

오픈식에 참석한 정학동 대표이사는 "잘 쉬는 것이 경쟁력이라는 말이 있다"며, "에듀윌역은 피로 등으로 임직원들의 업무 집중도가 떨어졌을 때 리프레쉬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것으로, 이를 통해 임직원들이 스트레스 없이 신나게 근무하는 일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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