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해인이 신생 이안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안이엔티(대표 김종원)는 1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김해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해인은 지난 2006년 드라마 ‘황금사과’로 데뷔해 ‘추노’를 통해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텐(TEN)’ ‘오작교 형제들’ ‘인현왕후의 남자’ ‘내 인생의 단비’ ‘미친사랑’ 영화 ‘더 테러 라이브’ ‘별에서 온 그대’ 등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로 연기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특시, OCN드라마 ‘TEN’에서 1인2역으로 정반대의 캐릭터를 소화,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소속사 이안이엔티 측은 "김해인이 드라마와 영화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며,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한 연기 활동을 활발히 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이안이엔티와는 이번 전속계약을 통해 배우 김해인과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배우 김해인은, 2017년 개봉을 앞둔 영화 ‘흑산도’에 출연했으며, 현재 차기작 검토 중에 있다.

이나리 기자 (nari@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