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이 이찬오를 폭행하는것으로 추정하는 동영상 화면 캡쳐

17일, 김새롬은 자신의 SNS에 “다들 고맙다”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이혼 후 처음으로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새롬은 기차에 탄 모습을 공개했다. 염색한 노란 머리와 빨간 입술이 김새롬을 한결 건강하게 보이게 했다.

김새롬의 최근 근황공개와 함께 지난해 12월에 이슈가 됐던 김새롬-이찬오 폭행 동영상’이 다시금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작년 12월 26일 각종 커뮤니티 및 SNS에는 ‘김새롬 이찬오 폭행 동영상’ 등의 제목의 게시물이 급속도로 확산됐었다.

공개된 동영상 속에는 김새롬으로 추측되는 여성이 누군가를 향해 발길질하며 폭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일부 누리꾼들은 폭행을 당하는 사람이 이찬오라고 주장했다.
이찬오가 폭행을 당하면서 동시에 영상을 촬영했다는 것.

또한 커뮤니티에는 “(이찬오가)바람을 피기 전부터 김새롬이 술만 먹으면 이찬오를 때렸다고 한다”라는 루머까지 떠돌고 있는 상황. 특히 이혼 발표 직후에도 공개 상태였던 김새롬의 SNS 계정이 돌연 비공개로 전환되면서 두 사람의 이혼을 둘러싼 루머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반면 일각에서는 영상의 화질이 선명하지 않고 소리도 들리지 않기 때문에 섣부른 판단은 자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김새롬의 소속사 측은 현재 어떠한 공식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누리꾼들 역시 “일단 진위여부가 궁금합니다”, “진짜인가?”, “아직 확신하기엔 얼굴이 하나도 안 보임”, “섣부른 추측”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사진출처: Youtube 화면 캡처

이수형 기자 (lsh0112@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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