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헬스케어 제공
사진=CJ헬스케어 제공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17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서 이원기 공정경쟁연합회 기획조정실장을 초청해 '공정거래와 CP'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CJ헬스케어는 2014년 출범 이후 CP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강석희 대표를 자율준수관리자로 공동 선임하기도 했다.

이번 특강은 첫 CP위원회에서 진행됐으며 이 실장은 각 제약사들의 CP 운영 현황 비교를 통해 산업 내 확산되고 있는 CP 문화를 설명하고 앞으로 회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또 참석자들은 강연이 끝난 후 질의응답을 통해 윤리경영의 중요성을 되새겼으며 조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했다.

강 대표는 "우리 회사는 그룹의 철학 및 준법 의식과 정직의 가치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윤리적인 기업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힘써왔다. 앞으로도 정도영업을 기반으로 CJ헬스케어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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