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평내 일대에 신규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면서 수도권에 내 집을 마련하려는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옛 서울리조트 부지를 복합주거단지로 조성하는 ‘남양주 비전플랜 2020’이 발표됨에 따라 주변 신규 공급 아파트가 투자가치 면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분양가가 만만치 않아 투자를 꺼리는 데 반해 평내 파라곤은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분양가를 낮췄다.

평내 파라곤은 최고 높이 35층 39.69~84.95㎡ 중소형 위주의 1175가구의 대단지다. 단지 인근에 평내 초/중/고와 장내중학교가 있으며 대형할인마트, 우체국, 영화관도 자리잡고 있어서 생활편의성이 우수하다.

또한 단지 경춘선 복선전철 평내호평역을 비롯해 2018년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이 개통되면 구리역에서 강남권으로 환승도 가능해진다. 아울러 평내IC, 동호평 IC, 호평IC와도 가깝고, 화도IC, 덕소삼패IC와도 멀지 않아 교통편의성이 뛰어나다.

12월 13일 문을 연 평내 파라곤 주택홍보관에서는 지속적인 계약상담이 이뤄지고 있으며 조만간 1차 조합원 모집이 마감될 예정이다.

이종민 기자 (jm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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