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보컬 박시환이 달콤커피가 주최하는 올해 첫 ‘베란다라이브’ 무대에 오른다.

다날의 프랜차이즈 커피전문브랜드 달콤커피(대표 지성원)는 베란다라이브 무대를 장식할 이달의 아티스트로 가수 박시환을 선정하고 올해 첫 라이브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신의 애창곡을 리메이크한 앨범 ‘나로 노래하다’로 컴백한 박시환은 이번 달콤커피 베란다라이브에서 고(故) 김광석의 ‘거리에서’, 여행스케치의 ‘별이 진다네’, 이소라의 ‘청혼’, 안치환의 ‘내가 만일’, 한예슬의 ‘그댄 달라요’ 등 앨범 수록곡과 함께 올겨울 마음이 따뜻해지는 노래들을 선곡해 들려줄 예정이다.

박시환의 베란다라이브 공연은 19일 오후 8시부터 달콤커피 여의도 더디자이너스호텔점과 21일 오후 4시부터 포항 송도비치점에서 각각 진행된다.

베란다라이브 참여방법은 달콤커피 앱(App) 이벤트를 통해 신청하거나, 해당 매장에서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영수증 이벤트 참여, 또 공연 당일 해당 매장에서 선착순으로 배포하는 번호표를 소지하면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여의도 더디자이너스호텔점에서 진행되는 공연은 이례적으로 공동낙찰 플랫폼 ‘올윈(ALLWIN)’을 통해 공연입장권과 함께 달콤 문구세트, 음료권 등을 구매할 수 있는 티켓을 판매해 좌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