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시트캐리어 전문브랜드 아이엔젤(i-angel)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홍콩무역발전국(HKTDC)이 주최한 2017 홍콩 유아용품 박람회(HKBPF 2017)에서 해외 각국의 바이어들의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전시를 치렀다고 밝혔다.

홍콩 컨벤션 & 익스히비션 센터 (Hong Kong Convention & Exhibition Centre)에서 진행된
HKBPF 2017은 각국의 바이어, 프레스만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27개국 538개의 기업이 참여하고 118개국의 관람객과 3만 여명의 바이어들이 전시장을 찾았다.

아이엔젤은 2016년 중국,독일,미국 등 세계 유수의 국제 박람회에 참가하여 수출 성장률을 확장해 가고 있다. 이번 전시 기간 동안에도 수많은 관람객과 해외 바이어를 유치해 힙시트캐리어 해외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로서의 진가를 보였다. 원단부터 부자재까지 100% 국내 생산만을 고집하는 순수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 제품으로 바이어들에게 기술력과 안전성을 다시 한번 인정 받았다.

영향력 있는 브랜드를 일부 선정하여 특별진행 된 제품 시연회에서도 아이엔젤은 360도 멀티포지션이 가능한 미라클 힙시트캐리어+아기띠를 소개해 아이엔젤의 전체 라인업에 관심이 집중됐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아이엔젤의 신제품을 비롯해 미라클에 대한 반응이 굉장히 뜨거웠다"며 "홍콩 유아용품 전시회에서 가시적 성과를 나타낸 국내 유일한 브랜드여서 자부심이 크다. 앞으로도 국내 제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시홍 기자 (sihong2@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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