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광고시장에서 박보검을 비롯해 송중기 등 남자배우들의 주가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이런 가운데 조정석이 남성용 화장품 모델로 발탁됐다.

바이오 기능성 브랜드 ‘아이오페’가 다음 달 신제품 출시는 앞두고 있는 남성용 화장품 ‘아이오페 맨’의 새로운 모델로 배우 조정석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는 배우 조정석은 탄탄한 연기력뿐만 아니라 깔끔한 인상과 깨끗한 피부로 아이오페 맨의 모델로 앞으로 ‘남자 피부의 정석’을 제시하며 남성 라이프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이오페 맨 마케팅 관계자는 “조정석은 자신의 일에 대한 남다른 끈기와 열정으로 연기하는 캐릭터마다 완벽하게 소화하며 꾸준히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배우다. 이런 모습은 남성 피부 고민에 대한 명확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는 아이오페 맨의 브랜드 철학과 잘 맞아 떨어진다고 생각했다”라며 그를 모델로 기용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조정석만의 꾸밈없는 솔직함과 당당한 자신감으로 남성들과의 라이프 공감대를 형성할거라 예상되며 앞으로 아이오페 맨과 함께하는 그의 행보가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