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랜드월드 제공
사진=이랜드월드 제공

이랜드월드의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가 2017년 첫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선보이며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열풍을 이어간다

스파오는 지난 2013년 마블과 협업해 아이언맨 아크원자로 티셔츠를 출시하며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활동을 이어왔다. 지금까지 마블을 비롯해 스타워즈, 심슨, 코카콜라, 포켓몬 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한 것.

올해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피너츠의 스누피(SNOOPY)로 회사는 스누피, 우드스탁, 찰리브라운, 루시 캐릭터가 자수로 디자인된 스웨트 셔츠와 후드 티셔츠를 선보인다. 또 상품은 전면에 큰 캐릭터 자수가 포인트인 남녀 공용 스웨트 셔츠 4종과 타이포그라피와 캐릭터가 함께 디자인된 후드 티셔츠 4종 등이다.

이랜드월드 관계자는 "스파오가 선보이는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매 출시 때마다 조기 완판과 리오더를 반복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는 더욱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통해 패션 키덜트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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