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제공
사진=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제공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가 JW 메리어트 호텔 하노이(JW Marriott Hotel Hanoi)에서 셰프를 초청해 '테이스트 오브 하노이(A Taste of Hanoi)'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두 호텔은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소피텔 플라자 하노이(Sofitel Plaza Hanoi)를 거쳐 JW 메리어트 호텔 하노이에서 근무하고 있는 18년 경력의 셰프 레 티 민 응우웬 (Lê Thị Minh Nguyệt)과 데미 셰프(Demi Chef) 응우엔 반 마(Nguyễn Văn Mạnh)를 초청했다.

이들은 핫 디쉬로 하노이식 구운 생선요리인 '짜가 (Cha ca)'와 레몬그라스와 칠리를 곁들인 소고기 스테이크, 카라멜라이즈 소스를 곁들인 생선찜, 바삭한 튀긴 찹쌀을 입힌 새우 등을 준비한다.

또 '분짜(Bun Cha)'와 베트남식 만두 '반 고이(Banh Goi)' 등을 에피타이저로 맛볼 수 있으며 그린 스티키 라이스, 달콤한 생강시럽을 얹은 녹두로 채운 라이스볼, 연꽃 씨앗과 용안 열매를 달게 졸인 수프 등의 디저트도 즐길 수 있다.

프로모션은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모모카페에서는 다음 달 6일부터 28일까지 이용 가능하고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모모카페에서는 다음 달 20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된다.

호텔의 식음료 상품기획 관계자는 "최근 매력적인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베트남, 특히 담백하고 상대적으로 덜 단 북부 하노이 지역의 정통 레시피를 선보이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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