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는 오늘 밤 11시 한파 경보를 발령한다고 발표했다. 지속적인 강추위에 강원도 춘천시 소양강에는 상고대가 피기도 했다.

한파경보는 10월에서 4월 사이에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 이상 떨어지는 경우, 그 기온이 3℃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표한다. 또는 아침 최저기온이 -15℃ 이하로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급격한 저온 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한파 경보를 발령한다.

노약자들은 외출을 자제해야하며, 일반인도 음주를 하였을 경우에는 갑작스런 체온저하로 신체의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각 가정은 동파방지에도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김선우 기자 ksw8282@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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