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진 SNS 캡쳐

지난 1월 22일 배구 V리그 올스타전에서 최순실 패러디로 주목받은 김효진이 일부 네티즌과 '박사모'의 악플 테러에 시달렸다.

김희진은 당시 국정농단 사태의 주역인 최순실을 패러디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선그라스를 쓰고 한 손에는 태블릿 PC를 꼭 쥔 채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후 일부 네티즌들이 "경솔했다." "최순실 태블릿PC는 조작인데 그따위 코스프레를 하느냐”고 주장하며 “체육특기자로 학교 출석은 제대로 했는지? 출석을 제대로 했으면 머리에 X만 들지는 않았겠지”라고 비난을 가했다.

이에 김희진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웃자고 한일을 죽자고 죽일듯이 몰아넣지 말아주세요"라고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이수형 기자 lsh0112@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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