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에 서운함을 느꼈던 이대호 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영상 캡쳐

이대호의 롯데 자이언츠 복귀가 화제이다.

이대호는 6년만의 고향팀인 롯데 자이언츠로 돌아왔다. 지난 5년간 일본 프로 야구와, 메이저리그를 경험한 이대호는 4년 총액 150억 원에 국내야구계로 리턴했다. 이대호가 받은 총액 150억 원은 역대 프로야구 FA 최고 기록이다.

이대호의 국내 야구 복귀와 함께 그가 지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서 했던 말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15년 1월, 오승환과 함께 방송에 출연한 이대호는 "롯데 시절, 제대로 대우 못 받은 것 같다"라고 하며 롯데 구단에게 섭섭함을 나타냈던 바가 있다. 당시 이대호는 연봉 7천만 원 차이로 소속 팀인 롯데와의 협상 결렬 후, 일본 프로야구로 떠났다.

이수형 기자 lsh0112@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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