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모은 김종국과 송지효 이미지 출처='런닝맨' 방송 캡쳐

지난해 12월, 올해 2월 종영을 발표했던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이 종영은 없다고 선언했다.

당시 김종국과 송지효에게 하차를 일방적으로 통보했다는 논란이 일자, 제작진은 김종국과 송지효 하차없이 2월까지는 프로그램을 끌고 갈 것이라고 발표했었다. 그러나 많은 국내외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6인의 멤터 변화 없이 프로그램을 그대로 이끌고 갈 것이라고 24일 SBS는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발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잘됐다. 계속 보고싶었는데", "역시 유느님이 이끄는 프로그램", "김종국 송지효와는 잘 해결됐죠?", "보고싶다 강개리"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김선우 기자 ksw8282@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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