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신작 드라마 '사임당'에 출연하는 오윤아 이미지 출처=방송 캡쳐

오윤아의 과거 이혼 사유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007년 결혼식을 올린 오윤아는 2015년 이혼을 하며 새출발을 시작했다. 오윤아는 파경의 이유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간략하게 성격차이라고 밝혔다.

과거 오윤아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남편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오윤아는 당시 방송에서 "애교가 없는 편이라 결혼 후 점점 말이 없어진다"며 "신혼 초에는 남편의 부탁으로 춤을 추기도 했는데 지금은 부부 사이에 대화를 거의 안 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부부싸움 같은 경우도 한번 싸우면 크게 싸우는 편이라 집안이 들썩거렸던 적 있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주기도했다.

한편 오윤아는 송승헌, 이영애와 함께 26일 첫 방송 에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사임당'에 출연한다.

정현정 기자 jhj0911@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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