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황창규)는 설 연휴를 맞이하여 KT 로밍 고객의 알뜰한 여행을 위해 일본 현지 쇼핑시설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KT는 일본에 방문하는 고객에게 현지 도착 시 안내 문자(MMS)를 통해 현지 편의점(LAWSON)을 비롯해 백화점(TAKASHIMAYA), 드럭스토어(MATSUMOTO KIYOSHI), 면세점(LAOX)까지 총 4개 브랜드 매장에서 제휴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을 받기 위해서는 현지에서 휴대폰을 켜고 현지 사업자(NTT DOCOMO) 망을 연결해야 한다. 또한 데이터로밍 유료 부가서비스 또는 ‘데이터로밍 완전 차단(MMS허용)’ 무료 서비스를 가입한 고객만 안내 문자 수신이 가능하다.

한편, 일본 방문객뿐만 아니라 해외를 찾는 KT 로밍 고객 전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현재 진행 중이다. 2월 18일까지 올레닷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룰렛을 돌리면 매일 최대 5,000원까지 롯데인터넷면세점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매일 룰렛을 돌리는 고객은 해외 출국 전까지 쏠쏠하게 적립금을 모을 수 있다.

KT 유무선사업본부 박현진 본부장은 “2017년 첫 번째 명절 설 연휴를 맞아 해외를 방문하는 고객님의 알뜰한 여행을 위해 제휴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혜택으로 고객 감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문기 기자 (moo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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