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대표 박일환)는 키보드 4종, 유∙무선 마우스와 9종, 합본 세트 4종을 신규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키보드 제품은 IR-K1000, IR-K2000, IR-K3000, IR-K5000 등 총 4종의 유선 키보드 모델로 멤브레인 방식을 채택했다.

IR-K2000은 초콜렛 키캡과 아이솔레이션 배열로 오타율을 줄여 빠르고 정확한 타이핑에 효과적이며, IR-K3000과 IR-K5000은 키가 상판 위로 돌출된 비키 키캡을 적용해 먼지 등을 청소할 수 있다. 기본 블랙 색상부터 코발트블루, 로즈골드, 핑크, 메탈실버 등 다양한 색상 디자인을 선보였다.

마우스 제품은 유선 모델 IR-M1000, IR-M2000, IR-M3000, IR-M5000, IR-M7000과 무선 모델 IR-WM1500, IR-WM3500, IR-WM5500, IR-WM75000 등 총 9종으로 키보드와 마찬가지로 기본 블랙 색상은 물론 화이트, 브라운, 로즈골드, 코발트블루 등으로 구성됐다.

각 모델 별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 설계에 따라 양손 모두 사용이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높이거나, 6개의 버튼 설계로 좌, 우, 휠, 전, 후, DPI 작동이 한 손으로 가능하게 효율을 높였다. 마우스의 해상도를 최대 3200 DPI까지 높여 마우스 포인트의 빠르고 정확한 움직임이 가능한 모델도 함께 출시됐다.

아이리버는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기 위해 단일 모델 외에 아이리버의 키보드∙마우스를 최적의 조합으로 구성한 4종의 합본 세트도 함께 출시했다.

김문기 기자 (moo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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