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 KTX 타워' 사진=우성건영.
‘우성 KTX 타워' 사진=우성건영.

11.3부동산대책으로 인해 부동산 투자자들이 수익형부동산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특히 교통호재와 개발호재가 많은 동탄2신도시 핵심입지에 대한 문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성건영은 25일 동탄역 인근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내 일반상업용지에 최초로 분양하는 ‘우성 KTX 타워' 상가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세경산업개발이 시행하고 우성건영이 시공하며 가온디에스컴퍼니가 분양을 담당하는 이 상가는 연면적 2만5680㎡에 지하 3층~지상 11층, 1개 동, 총 117개 점포로 구성되는 대형 상가다.

특히 최근 개통한 SRT 및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동탄역이 불과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초역세권 단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에 즐비한 각종 개발호재와 탁월한 교통여건, 풍부한 배후수요를 때문에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며 “이 지역에 들어서는 상가는 향후 어느정도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어 투가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더불어 광교신도시~동탄~오산을 연결하는 동탄1호선 무가선트램과 병점~동탄~오산을 연결하는 동탄2호선 무가선트램 등 친환경 교통수단도 노선도 협의 중이다.

제2경부고속도로와 영덕~오산간 고속화도로도 신설 및 확장 중에 있어 주변지역의인구도 흡수하여 광역상권으로 발전할 전망이다.

또한, 타 상가와 달리 이목을 집중시키는 특화된 야간경관과 넓은 옥상정원 등 유동인구를 끌어들일 수 있는 차별화된 장점을 갖추고 있어 방문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에 위치한 우성 KTX 타워 1층에 마련돼 있다. 즉시 입점이 가능하다.

이상원기자 sllep@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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