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펩’ 등 레이드 보스 4종 등장, ‘라그나 코인’ 통해 아이템 구입 가능
넥스트플로어는 25일 시프트업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데스티니 차일드for Kakao(이하 데스티니 차일드)’에 새로운 레이드 콘텐츠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1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1’은 지난달 28일 실시한 라그나 브레이크에 이어 선보이는 두 번째 대규모 레이드 콘텐츠로, 오는 8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진행 방식은15레벨 이상 유저가 ‘노멀’ 및 ‘하드’ 던전 플레이를 통해 일정 비율로 등장하는 레이드에 입장하거나 ‘레이드 소환권’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최대 20명까지 친구를 초대해 동시에 플레이할 수 있다.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1은 5성 ‘아펩’ 및 ‘클레오파트라’를 비롯해 4성 ‘바스트’ 등 총 4종의 강력한 레이드 보스가 등장한다. 또 레이드 클리어 시 획득 가능한 ‘라그나 코인’을 통해 5성 ‘클레오파트라’ 및 ‘5성 A급 장비소환권’ 등의 신규 아이템을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데스티니 차일드’는 이번 업데이트 및 설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6일까지 8번 이상 게임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크리스탈 1만1377개와 4~5성 차일드 소환권을 지급한다. 또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레이드를 통해 랜덤으로 획득할 수 있는 ‘레이드 상자’ 획득 확률이 일정 비율로 증가한다.
또 설 당일인 28일부터 이틀 동안 ‘핫타임 이벤트’를 실시, 최대 100%의 경험치 및 추가 골드를 얻을 수 있으며 27일부터 31일까지 주말에 한정됐던 요일 던전을 추가로 오픈한다.
이상원기자 sllep@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