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강변도시는 지하철 5호선 미사역의 연장 확정과 9호선 유치 등 잇따른 교통 호재로 투자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또 강일IC, 상일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로의 진입이 가능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올림픽대로, 서울 천호-하남간 버스전용차선으로 서울 접근성도 뛰어나다.

미사강변도시가 우수한 교통환경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프리미엄 오피스텔 ‘미사 더랜드 시티’가 2월 중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미사역 더랜드 시티’는 강남과 잠실 등과 더 빠르게 통하는 미사역 5호선·9호선 더블역세권에, 탁 트인 한강과 망월천 수변공원 조망을 한꺼번에 누리는 쾌적한 자연환경으로 투자가치가 높은 입지적 요소를 두루 갖췄다는 평이다.

특히, 더블역세권 앞에 위치한 소형 오피스텔이라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역세권 오피스텔은 인근 거주자는 물론 주변 배후세대의 이동수단으로 뛰어난 접근성이 확보되기 때문에 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 확보가 쉬우며, 수익 창출에도 유리한 편”이라며 “또한 역을 중심으로 상권이 발달하기 때문에 그 일대 부동산의 가치가 동시에 상승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또한 “‘미사역 더랜드 시티’는 지하철 5호선 연장선인 미사역(2018년 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에 조성돼 유동인구는 물론 배후수요가 끊이지 않을 전망”이라며 “향후 미사역이 개통되면 목동, 여의도, 종로3가 등 서울 도심권으로 출퇴근이 더욱 빨라진다”고 덧붙였다.

경기도 하남시 중심상업용지에 위치한 ‘미사역 더랜드 시티’는 대지면적 1,705.0000㎡에 지하 6층, 지상 19층 규모로 전용면적 18㎡ 67실, 20㎡ 132실, 24㎡ 128실, 38㎡ 3실, 42㎡ 3실 총 333실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미사강변도시는 인근에 대규모 배후업무지구가 조성돼 있어 꾸준한 임대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강동구에 조성된 강동첨단업무단지에는 현재 삼성엔지니어링, 세스코를 포함해 약 10개의 국내 대기업이 입주한 상태로 상주인구만 약 2만여 명에 달한다.

‘미사역 더랜드 시티’는 미사강변도시의 중심에서 만나는 희소가치 높은 소형 오피스텔인데다, 테라스 특화설계가 적용돼 입주기업들에게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이종민 기자 (jm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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