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보육료, 양육수당 신청이 한층 손쉬워진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1일부터 보육료, 양육수당 및 유아학비 온라인 신청을 모바일 앱(복지로)에서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그동안 보육료, 양육수당 및 유아학비의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업무시간 중 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운 맞벌이 부부 등에게 호응도가 높았다.

이에 복지부는 모바일 앱을 이용하여 기존 PC에서의 서비스와 동일하게 보육료, 양육수당 및 유아학비 신청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확대했다. 이에 영유아를 둔 젊은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모바일을 이용할 때도 PC와 동일하게 공인인증서 인증 후 서비스 신청을 해야 한다. 진행하여야 한다. 또 복지부는 우선적으로 안드로이드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이폰 사용자의 경우는 3월부터 가능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신청요건 및 방법은 온라인 신청 홈페이지나 복지로 앱 온라인 신청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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