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방송 캡쳐

지난 1월 31일 방송된 JTBC '님과함께2-최고의 사랑'에서는 서인영, 크라운 제이 커플이 하차했다. 두 커플은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도 하지 못하고 자막으로 하차 소식을 알렸다.

서인영 크라운제이 가상 부부는 이날 방송에서 대규모 불꽃놀이 행사를 보며 두바이에서 2017년 새해 첫날을 맞는 모습을 그렸다. 그게 방송에서의 둘의 마지막 모습이었다.

지난 19일 서인영이 '님과 함께' 촬영과정에서 "씨x, 폭발직전"과 같은 욕설과 폭언을 일삼은 영상이 공개됐다. 이에 서인영은 사과문을 발표하고 SNS 계정을 삭제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사태에 대해 서인영의 상대역인 크라운 제이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가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사였다.

크라운 제이는 이번 방송 영상에서 “2016년은 우리에게 나에게 너무 소중한 한해야. 너에게 너무나 감사하다”라며 “너랑 다시 이렇게 만나서 지낸다는 자체가 나한테 너무 의미 있고 소중하다”라고 말했다.

이수형 기자 lsh0112@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