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 앞서 공개된 미씽나인 5회 스틸컷

1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 측이 방송에 앞서 5회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검사 윤태영(양동근 분)이 컴퓨터에서 무언가를 발견하고 충격 받은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동생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는 윤태영이 조금씩 사건의 실체에 다가 서는 듯한 장면이다.

극중 윤태영은 부당한 현실에 맞서는 정의로운 검사로서 앞으로 진실을 밝히려는 행보에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더군다나 5회에서는 라봉희(백진희 분)가 윤소희를 죽였다는 자백을 놓고 윤태영이 특조위 위원장 조희경(송옥숙 분)과 본격적으로 갈등을 겪게 될 전망이다.

특히 윤태영이 본인의 이익에만 맞추어 움직이는 그녀를 향해 진실을 밝힐 것이라는 선전포고를 날릴 것을 예고했다.

‘미씽나인’의 한 관계자는 “5회 중 충격적인 사실을 확인한 윤태영이 조희경에게 선전포고를 하는 장면에서 시청자의 몰입도가 최고조로 오를 것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MBC '미씽나인'은 오늘(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수형 기자 lsh0112@nextdaily.co.kr
이미지=SM C&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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