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극 중에서 이영애가 입은 옷이 연일 화제이다.

이영애는 '사임당' 2회에서 청남방에, 청바지를 입어 소위 말하는 '청청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많은 이들이 꺼리는 조합을 무난하게 소화해냈다.

1회에서는 블랙칼라의 둥근 라운드넥 상의를 입고, 하의 역시 같은 컬러의 블랙 와이드 팬츠를 입어 올블랙 패션을 선보였다. 또한 2017년 패션트렌드로 꼽히는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입기도 했다.

1회와 2회에서 다양한 패션을 선보였으나 가장 사람들의 관심을 끈 것은 1회에 입었던 블랙 원피스이다. 학회에 참석하기 위해 이탈리아로 떠났을 당시 입었던 블랙 원피스와 가방이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오늘 밤 10시에 방영되는 '사임당' 3회에서는 이영애가 또 어떤 패션을 선보일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고 있다.

이수형 기자 lsh0112@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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