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에서 데이트를 즐겼던 이동건 지연 커플

이상윤 유이, 아이유 장기하 커플에 이어 이동건 지연까지....

연예계 대표 공개 커플로 사랑을 키워오던 이동건과 지연이 연인 사이에서 선후배 관계로 남았다는 사실이 2일 오전 전해졌다. 바쁜 스케줄 탓에 만남이 줄었고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멀어지며 헤어졌다는 후문이다.

이동건과 지연은 2015년 6월 한중합작 영화 ‘해후’를 촬영하며 인연을 맺었고,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같은 해 7월 중국 상해에서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며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이후 13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1년 6개월여의 시간 동안 예쁜 사랑을 키워왔으나 바빠진 일정끝에 자연스럽게 멀어져, 결국 선후배 사이로 돌아갔다.

한편 올해 초 유난히 많은 결별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연예계 대표 커플인 이상윤 유이, 아이유 장기하가 앞서 헤어진 사실을 공식적으로 알렸고, 이동건 지연의 결별 소식까지 들리며 한달여의 시간동안 벌써 세 커플이 결별 사실을 알렸다.

김선우 기자 ksw8282@nextdaily.co.kr
이미지=온라인 커뮤니티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