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지연 커플이 결별 소식을 전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배우 이동건과 티아라 지연이 결별한 가운데 과거 이동건의 발언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이동건은 박명수가 "여자친구랑 있을 때는 장난 안 치냐"라고 묻자 "(나를) 되게 재미없어 한다"라며 "나랑 만나는 날 웃기거나 재밌을 거라는 기대 자체를 안 한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여자친구 와는) 정확히 콘셉트를 잡아서 만난다. 맛있는 걸 먹든, 차 마시고 헤어지든, 얘기에 토론의 주제가 있든 그렇지 않으면 잘 안 만나준다"고 설명했다.

2일 이동건, 지연 커플의 결별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과거 이동건의 발언이 "이별을 암시한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수형 기자 lsh0112@nextdaily.co.kr / 사진출처: 지연 SNS 및 KBS2 '해피투게더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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