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총선에서 화제가 된 유승민 딸 유담씨의 외모

2일 10시 50분 JTBC '썰전'에 출연하는 유승민 의원이 딸의 미모 언급에 부담스러워한다고 밝혔다는 후문이다.

유승민 의원의 딸 유담씨는 지난 20대 총선에 아버지 유승민 의원에 선거 유세에 도움을 주며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다. 아버지를 빼닮은 귀여운 눈매와 눈웃음으로 많은 네티즌들이 놀랐었다. 유승민 의원은 덕분에 '국민 장인어른'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던 바 있다. 유승민 의원은 "사위를 정할 때는 상향식 공천"을 할 것이라고 농담도 던졌었다.

썰전에 출연하는 유승민 의원

한편 이번 JTBC '썰전' 방송에선 '2017 대한민국 차기 지도자는 누가 될 것인가? 유력 대선주자들과 함께하는 독한 혀들의 전쟁' 코너가 꾸며졌다. 이에 유승민 의원이 가장 먼저 출연해 얘기를 나눴다고 한다.

이미지=방송캡쳐, JTBC 제공.
이수형 기자 lsh0112@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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