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B2B 기업 마케터들은 고객들이 요구하는 수준들이 높아지고 있어 콘텐츠 창출 및 배포, 고객 행동 및 수요를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데이터 변환이 필요하다. 이는 고객들이 세일즈 및 마케팅 협업을 높이고, 단일 기기가 아닌 스마트폰, 데스크톱 및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가 사용되기 때문에 크로스 디바이스(cross-device) 콘텐츠를 생성하고, 신속한 리드 생성(Lead Generation)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B2B 기업은 마케팅, 세일즈 및 다른 고객 대면 부서 간의 소통 부재를 제거하고, 단절된 고객 경험을 방지할 수 있도록 기존의 마케팅 프로세스를 개선이 필요하다.

새로운 마케팅 지원 툴에 대한 고객의 요구가 높아지면서 오라클은 오라클 엘로콰 및 오라클 콘텐트 마케팅을 발표했다. 이 제품은 오라클 마케팅 클라우드(Oracle Marketing Cloud) 내에서 디지털 마케팅을 간소화하고, 마케터들이 개인화된 크로스 채널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마케팅 자동화 및 컨텐트 마케팅 기능을 추가했다.

새로 추가된 콘텐트 포털(Content Portal), 프로그램 캔버스(Program Canvas) 및 반응형 콘텐트 에디터(Responsive Content Editor) 기능은 마케팅 담당자가 승인 받은 마케팅 콘텐츠를 쉽게 검색, 추적 및 공유해 세일즈와 마케팅을 조율할 수 있다.

스테판 슈트라이히(Stephen Streich) 오라클 마케팅 클라우드 제품 관리 부문 수석 디렉터는 "오라클 엘로콰 및 오라클 컨텐트 마케팅의 최신 버전으로 마케팅 담당자가 기업 전체에서 매력적인 컨텐츠를 신속하게 생성 및 공유하고, 새로운 리드를 파악하고 생성하는 데 필요한 프로세스를 줄여준다. 이를 통해 마케팅 및 세일즈 프로세스 전반에서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으며, 마케팅 담당자는 궁극적으로 고객 경험 및 리드 발굴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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