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김태희 커플의 세기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배우 하시은이 화제에 올랐다.

하시은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또 오해영'에서 도회적이고 도도한 이미지의 캐릭터 '희란'을 연기하며 주목을 받았다. 당시 하시은은 드라마 내내 도도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주었다.

또한 하시은은 남성잡지 '맥심'에서 화보를 찍으며 완벽한 몸매를 뽐낸 바 있다. 또 오해영에서도 그는 섹시한 몸매를 부각시키는 의상을 자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결혼식 당시 하시은이 받은 부케는 김태희의 친언니가 만든 것이라고 알려져 다시 화제를 모았다. 김태희는 "부케에는 비밀이 있다. 친언니가 부케를 직접 만들어줬는데, 분위기가 어떨지 몰라 각각 다른 컬러로 두 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하나는 당초 부케를 받기로 했던 이하늬에게, 하나는 하시은이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하시은은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 출연해 김태희와 인연을 맺었고, '추노', '또 오해영', '7급공무원'등 굵직한 드라마에 조연으로 등장해 알토란같은 역할을 해주었다.

이미지=하시은 인스타그램
이수형 기자 lsh0112@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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