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 플라자 제공
사진=더 플라자 제공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대표이사 김영철)이 운영 중인 호텔 더 플라자가 오는 12일 '2017 로맨틱 그리너리 브라이덜 페어'를 개최한다.

페어는 '미리 보는 2017년 봄·여름 웨딩 트렌트'를 주제로 열린다. 행사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더 플라자 최상층인 22층 럭셔리 펜트하우스 '지스텀하우스(XYSTUM HOUSE)'와 소규모 웨딩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메이플홀(4층)에서 결혼 준비를 도와줄 다양한 웨딩 관련 브랜드 등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지스텀하우스와 메이플홀은 특별한 웨딩공간으로 탈바꿈하며 호텔은 웨딩의 트렌드 키워드를 '트렌디(Trendy)' '러블리(Lovely)' 그리고 '프레쉬(Fresh)'로 선정, 다양한 웨딩 데코레이션을 준비한다.

또 페어의 모든 플라워 스타일링은 부티크 플라워 브랜드 '지스텀'의 채송아 수석 플로리스트가 맡는다. 지스텀하우스는 튤립, 라넌큘러스, 히야신스 등의 핑크색 플라워로 테이블 장식이 꾸며지며 메인 무대에는 핑크와 화이트 색상으로 구성된 오키드 트리(난으로 꾸며진 나무) 장식물이 설치된다.

메이플홀은 소규모 웨딩 트렌드에 알맞게 야외정원에서 웨딩을 하듯이 높낮이가 다른 그리너리 색상의 동백나무잎, 레몬트리 등의 플라워로 테이블 데코레이션으로 꾸며진다.

이 외에도 브랜드 전시장에서는 웨딩 드레스, 쥬얼리, 사진 등 결혼 준비에 필요한 브랜드를 홀 투어를 통해 직접 이용해보고 체험할 수 있다. 하이 주얼리 브랜드 '타사키(TASAKI)' 뉴욕 라이프 스타일 럭셔리 브랜드 'CH 캐롤리나 헤레라(CH Carolina Herrera)' 등이 대표적이며 실용적인 웨딩 정보와 함께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한편 호텔은 페어 당일 예약 계약을 진행하는 고객에게는 플라워 데코레이션 20% 할인, 지스텀 플라워 클래스 1회 이용권, 더 플라자 객실 업그레이드 혜택 등의 추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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