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대세에 따라 최근 클라우드 강자들이 고객들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치며 뜨거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AWS, 오라클 등이 이미 1월부터 클라우드 국제 행사를 치른 상태.

지난 분기 글로벌 애저 매출이 93% 상승하며 클라우드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한국MS도 오는 2월 21일 코엑스 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MS 애저 코리아 라이브(Microsoft Azure Korea Live)' 행사로 클라우드 공략의지를 펼칠 예정이다.

“클라우드 위의 클라우드(The Cloud above clouds)” 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 클라우드에서 머신러닝, 인공지능(AI) 등으로 더욱 확장된 MS 애저(Azure)의 다양한 활용 방안과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MS 본사 유세프 칼리디(Yousef Khalidi) 수석 부사장은 IaaS, PaaS, SaaS 전체를 포괄하는 MS 클라우드 전략과 하이브리드 기술을 키노트에서 소개한다. 이와 함께 애저 아키텍처의 이해 및 MS의 머신러닝과 인공지능(AI), 오픈소스 솔루션 소개 등 총 10가지 주제로 다양한 트랙이 선보인다.

또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진행하고 있는 국내 기업들의 사례가 소개된다. 한편 전시에서는 MS의 IaaS, PaaS, SaaS 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으며, 16개의 파트너사들의 애저 기반 클라우드 솔루션을 소개한다.

MS는 가트너가 평가하는 IaaS, PaaS 및 SaaS 클라우드 모든 영역에서 리더로 평가받은 유일한 기업이다. 퍼블릭, 하이브리드, 온프레미스 등 다방면에 걸친 기술 지원을 통해 IoT(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머신러닝, 빅데이터 등 기업 니즈에 최적화된 포괄적 클라우드 포트폴리오로 기업들이 원하는 환경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향선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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