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쌀쌀해진 날씨 속에서도 하늘을 뒤덮은 미세먼지로 인해 맑은 하늘을 보기가 쉽지 않다. 이러한 미세 먼지는 사람뿐만 아니라 산업현장의 장비나 기계에도 치명적일 수 있다. 세밀한 공정이 많은 만큼 먼지의 유입으로 제품 불량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현장 근로자들의 호흡기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코마츠코리아는 이러한 산업현장 문제 해결을 위해, 겨울철 찬바람과 미세먼지를 차단하기 위한 스피드도어를 개발했다.

특히 스피드도어는 여러 가지 장점 중에서 뛰어난 점으로 밀폐성을 들 수 있다. 작은 문틈 사이로 들어오는 실바람은 공장내부의 실내온도를 낮추고, 직원들을 움츠려 들게 하기 때문에 찬바람을 막는 세밀한 기술은 기업체들이 풀어야 할 큰 과제였다. 이러한 문제 해결에 성공한 공장자동문의 밀폐력은 찬 공기는 물론 미세먼지, 해충예방 등을 추가적으로 차단하여 효과적이다.

산업현장 관계자는 “스피드도어를 설치하기 전에는 공장내부 기계들 위에 쌓여있던 먼지들이 시공 후에는 눈에 띄게 줄어들었고, 황사 때문에 봄철이면 큰 골치거리였는데, 이제는 걱정 없이 작업에만 매진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코마츠코리아 관계자는 “실제 설치한 공장관계자들이 시공 후 작업환경의 개선되고 효율성이 높아 졌다는 의견들을 전해 보람차다”며, “공장자동문은 봄철이 되기 전에 설치하면 그 효과를 더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시홍 기자 (sihong2@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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