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 서버 등 다양한 IT 부분에서 산학 협력을 강화해온 한국오라클(사장 김형래)이 조선대학교(총장 강동완)가 지난 2월 7일 조선대에서 첨단 디지털 캠퍼스 구축 및 창의형 IT 인재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국오라클과 조선대학교 MOU 체결식
한국오라클과 조선대학교 MOU 체결식

이를 위해 한국 오라클은 다양한 소프트웨어 및 안정적인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첨단 IT 기술을 교육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선대학교는 이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디지털 캠퍼스를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융합 및 창의형 IT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동완 조선대학교 “창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대학이 먼저 디지털 환경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 특히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으뜸으로 손꼽히는 오라클과 체계적인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최고 수준의 디지털 캠퍼스를 구축하고, 글로벌 명문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국오라클 김형래 사장은 "국내 산업 발전의 미래를 밝혀 줄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과 디지털 캠퍼스 환경 조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을 맞았다. 오라클은 당사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IT 기술과 교육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전수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 및 노력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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