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중구 일대에 글로벌 비지니스몰인 ‘영종도 미단시티 굿몰’은 오는 3월 공식 분양을 앞두고 매매예약제를 실시 중이다. 굿몰은 미단시티 서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약 102,671㎡에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4개동으로 지어진다. 상업시설 약 900여개, 오피스텔 168실로 구성되어 있는 영종도의 랜드마크 글로벌 비지니스 복합몰이다.

제조업 상설전시장(1동 지하 1층, 지상 1층, 지상 2층 합계 약 4만㎡)은 기업체들이 분양을 받거나 임차를 통해 입점하며 각 호실이 단순히 판매를 위한 상점이 아니라, 국내유수의 제조수출업체의 전시·상담·판매를 위한 MICE산업의 부스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된다.

또 한가지 혜택은 입주 회사들의 각종설명회·발표회 기타 회의를 위하여 3동의 대회의실(전용 723㎡), 소회의실(각층마다 50㎡규모)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수출업무와 관련하여 법률·무역·세무·통역·운송 등 서비스도 최소한의 경비로 지원 할 예정이다.

4개동 중 2개동의 경우는 생활편의지원시설의 주요한 위치에 있는 점포들을 주요 브랜드 세입자에게 먼저 임대한 후에 시행사가 보유하거나 분양함으로써 무분별한 MD를 예방하고 상가에 입점한 업체는 입점과 동시에 독점과 같은 개념의 영업효과를 누릴 뿐 아니라 임차인의 매출을 증대시키고 종국적으로 수분양자의 자산가치 향상에 크게 기여하도록 하였다.

굿몰은 국내에 처음으로 초대형 원스톱(의료, 쇼핑, 문화, 주거) 시스템을 구축해 키테넌트(핵심점포) 확보가 유리함은 물론 편리한 교통여건, 백화점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가격경쟁력에서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당 비지니스몰 김영도 총괄본부장은 “인천은 하늘, 산, 바다가 있는 삼색을 다 갖춘 도시지만, 관광객들은 서울, 경주를 찾는다"고 말하며 "그 이유는 관광객들이 관광을 할 때는 그냥 오는 것이 아니라 어떤 콘텐츠와 특색이 있는지를 꼼꼼히 챙기고 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굿몰은 쇼핑, 메디컬센터, 면세점, 체류형숙박시설, 한류관련 이벤트 등 모두를 누릴 수 있는 초대형 복합 쇼핑타운”이라며 “앞으로 내외국인 할 것 없이 쇼핑만 하고 돌아가는 가는 것이 아니라 놀고, 보고, 먹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일자리·경제 등 지역사회에도 큰 공헌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보갤러리는 인천 중구에 마련되었으며 사전매매예약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종민 기자 (jongmin1@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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