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역 호매실역(2020년 개통 예정) 1분 거리의 초역세권 입지를 택한 ‘다인 로얄팰리스 호매실 3차 상가’가 완판을 앞두고 있다.

다인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호매실지구에서 선보인 이 상업시설은 대지면적 3,540.90m², 연면적 3만4582m² 규모의 지하 4층~지상 10층으로 지어진다.

다인 로얄팰리스 호매실 3차 상가는 초역세 상권을 이루고 있다. 인근 고속도로와도 밀접하게 닿아있어 편리한 교통 환경을 지녔다.

단지 1층과 로비층은 근린생활시설로, 지상 2층~지상 10층은 오피스텔(아파텔) 315실로 각각 구성된다. 상가는 높은 층고가 확보돼 다양한 업종의 진입이 가능하며 풍부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교통망 개선에 따른 유동인구 유입이 상권 확대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사업지인 호매실지구는 무려 5개의 대학교(약 6만명)가 인접해 3만5400세대를 포함한 탄탄한 잠재수요가 확보된 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

기업 입주가 이어지면서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최근에는 인근 영통 삼성 디지털시티 본사로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약 700여 명의 종사자가 이전하는 등 지구 내 인규 유입이 지속되고 있다. 이처럼 배후수요가 풍부해지면서 호매실 지구에 주거시설과 상업시설 공급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인근에 약 20만의 직장인들을 지닌 삼성전자를 비롯해 권선산업단지, R&D사이언스파크(오는 2019년 12월 완공 예정) 등 다양한 사업단지들도 차량 15분 거리에 자리했다.

이에 가파른 상권 발전과 더불어 R&D사이언스파크, 스마트폴리스 등 호매실 지구 주변 대규모 개발 진행이 프리미엄으로 여겨지고 있다. 서수원 홈플러스와 수원 제2실내체육관과 인접한 부분도 유동 인구 연계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상 2층~지상 10층에 조성되는 복층형 오피스텔은 최첨단 빌트인 시스템이 적용되며 안목치수를 채택해 보다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희소성 있는 팬트리를 시공해 보다 효율적인 수납공간을 활용할 수 있으며 소음 저감재, 내연성 단열재 등 실생활에 필요한 아이템이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초역세권 입지에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상가로써 분양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다인 로얄팰리스 호매실 3차 상가와 아파텔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이종민 기자 (jongmin1@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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