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날씨 캡처
사진=네이버 날씨 캡처

정월대보름이자 토요일인 내일(11일)은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절정에 이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충남 해안과 호남, 제주도에는 낮까지 눈이 내리겠으며 오후에도 구름이 많겠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산지와 울릉도 등이 20∼50cm, 충남 해안과 호남, 제주도 등이 1∼5cm다.

또 기온이 더 떨어져 춥겠다. 내일 전국의 오전 예상 최저기온은 영하 14도에서 영하 2도며 오후 예상 최고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7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4.0m로 높게 일겠고 나머지 해상에서는 0.5∼3.0m로 일겠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