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이트진로음료 제공
사진=하이트진로음료 제공

하이트진로음료가 신임 대표이사로 조운호 전 웅진식품 부회장을 선임했다.

조 신임 대표이사는 연세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후 1981년 제일은행(현SC제일은행)에 입사했다.

이후 1990년 웅진그룹으로 이동하면서 음료 시장에 발을 들였으며 세라젬그룹 부회장과 건강음료 업체인 얼쑤의 대표이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조 대표이사가 음료 시장 전문가로 조직을 이끌 것을 기대하고 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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