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스트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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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협회가 차기 회장으로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원희목씨를 선임했다.

제약협회는 15일 이사회를 열고 원 전 의원을 이경호 한국제약협회 회장 후임인 제21대 회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원 신임 회장은 서울대 약대 출신으로 대한약사회장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이사장,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장 등을 역임했다.

또 제약협회는 이 자리에서 백승호 대원제약 회장, 어진 안국약품 부회장, 윤웅섭 일동제약 사장 등 3명을 협회 부이사장단으로 추가 선출했다.

제약협회는 이사회에서 의결한 안건을 오는 22일 열리는 제72회 정기총회에서 보고할 예정이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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