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의 켄싱턴 호텔&리조트는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봄방학 시즌을 맞아 아이들에게 이색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봄방학 패키지 대전'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봄방학 패키지 대전은 아이들의 호기심과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로 구성됐다"는 게 호텔측 설명이다.
강원도 평창 소재의 켄싱턴 플로라호텔에서는 코코몽 키즈존과 실내 수영장 등을 즐길 수 있는 '스프링 패밀리' 패키지를, 켄싱턴 제주 호텔은 동화나라 이야기와 종이접기, 클레이 놀이, 마술 공연 등 모든 키즈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펀 키즈' 패키지를 선보인다.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는 한화 아쿠아플라넷 63에서 신비한 해양 생물과 머메이드쇼를 관람할 수 있는 '딥 인 더 시티' 패키지, 켄트호텔 by 켄싱턴에서는 '부산 시티투어' 패키지, 대구 프린스 호텔에서는 테마파크 이월드를 이용할 수 있는 '이월드 별빛' 패키지, 켄싱턴리조트 서귀포에서는 가족과 함께 바비큐를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미식여행' 패키지를 만날 수 있다.
자연과 교감하며 오감을 발달시킬 수 있는 이색 체험도 있다.
켄싱턴 스타호텔은 신선한 딸기를 맛볼 수 있는 '딸기 따기 체험' 패키지, 켄싱턴리조트 설악 비치점은 해변에서 승마를 체험할 수 있는 '비치 승마 체험' 패키지, 켄싱턴리조트 지리산 하동점은 전문 파티시에와 함께 쿠키와 머핀, 초콜릿 등을 만드는 '쿠킹클래스' 패키지, 켄싱턴리조트 충주점에서는 과학의 원리를 이용해 마술의 비밀을 깨우치는 '마법학교' 패키지를 마련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